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떠나는 신한해운 가자섬으로호는 직항 편이면 45분 만에 삽시도에 닿습니다. 10월과 11월에는 하루 세 번 왕복하지만 12월부터 2월까지는 낮 배가 쉬어 두 번으로 줄어듭니다.
10~11월 하루 3회·12~2월 하루 2회 운항표 (신한해운 9월 18일 공지, 2026년 10월 7일 확인) 신한해운 공지 «2026년 10월 운항시간표 안내» · 2026-10-07
삽시도 배편은 계절을 먼저 보고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신한해운이 9월 18일에 올린 공지를 보면 가을인 10월과 11월에는 가자섬으로호가 대천항에서 하루 세 번 왕복하지만,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낮 12시 20분 편이 쉬면서 아침과 오후 두 번만 남습니다. 3월이 오면 다시 세 번으로 돌아갑니다.
같은 배가 삽시도·장고도·고대도를 차례로 도는 순환선이어서 시각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꽤 다릅니다. 아침과 낮 배는 삽시도로 직행해 45분이면 닿지만, 오후 3시 배는 고대도와 장고도를 먼저 들르느라 1시간 35분이 걸립니다. 섬에서 나올 때는 반대로 마지막 편만 곧장 대천에 들어가고, 앞의 두 편은 다른 두 섬을 돌아 1시간 40분 뒤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섬에서 대천까지 45분 만에 돌아오려면 하루의 마지막 출항 편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표값은 평일 어른 편도 13,750원이며, 대천 터미널이용료와 10월 유류할증료 18%가 이미 포함된 금액입니다. 토·일요일과 공휴일, 여름 휴가철·설·추석 특별수송기간에는 14,850원을 받습니다. 할증 요율은 달마다 고시되므로 11월에 타는 표라면 금액이 바뀌었는지 운임 페이지를 다시 보십시오.
신한해운이 공시한 삽시도 운임에는 대천 터미널이용료 1,050원과 10월 유류할증료 18%(이 구간 1,900원)가 이미 더해져 있어, 표에 적힌 숫자를 창구에서 그대로 냅니다.
터미널이용료는 대천에서 탈 때만 받으므로 삽시도에서 나오는 표가 정확히 1,050원 낮습니다.
| 어른, 대천 → 삽시도 | 13,750원 |
| 어른, 삽시도 → 대천 | 12,700원 |
| 중·고생 (10% 할인), 대천 → 삽시도 | 12,350원 |
| 중·고생 (10% 할인), 삽시도 → 대천 | 11,400원 |
| 만 65세 이상 (20% 할인), 대천 → 삽시도 | 11,000원 |
| 만 65세 이상 (20% 할인), 삽시도 → 대천 | 10,150원 |
| 소인 만 1~12세, 대천 → 삽시도 | 6,600원 |
| 소인 만 1~12세, 삽시도 → 대천 | 6,350원 |
| 어른, 대천 → 삽시도 | 14,850원 |
| 어른, 삽시도 → 대천 | 13,800원 |
| 소인, 대천 → 삽시도 | 7,150원 |
| 소인, 삽시도 → 대천 | 6,900원 |
| 승용차 5인승 | 32,000원 |
| 승합 9인승 이하 | 35,000원 |
| 승합 12인승 이하 | 37,000원 |
| 승합 15인승 이하 | 40,000원 |
| 화물 1톤 이하 (밴 포함) | 43,000원 |
| 화물 2.5톤 이하 | 56,000원 |
| 화물 5톤 이하 | 88,000원 |
| 오토바이 (125cc 이상 불가) | 8,000원 |
2026년 10월 운임표 (유류할증 18% 반영, 10월 7일 확인) 신한해운 운항요금 — 여객운임 · 2026-10-07
가자섬으로호는 대천항을 나와 서쪽으로 13.2km(보령시 집계)를 달려 삽시도에 닿습니다. 오전과 낮 항차는 대천→삽시도→장고도→고대도→대천 순서로 돌고, 오후 항차는 고대도→장고도→삽시도 순으로 거꾸로 돌기 때문에 삽시도는 오전에 첫 기항지, 오후에는 마지막 기항지가 됩니다. 북쪽 술뚱 대신 남쪽 밤섬에 대는 날은 내리는 지점이 섬 반대편 끝으로 옮겨 갑니다. 오전 편 기준으로 삽시도를 떠난 배는 장고도와 고대도를 차례로 지나 1시간 40분 만에 대천항으로 돌아옵니다.
삽시도행 승선권은 이 건물의 신한해운 창구에서 끊습니다. 배가 실제로 붙는 대천항선착장은 터미널에서 북동쪽으로 150m가량 떨어져 있으니 출항 전에 넉넉히 걸어 나가십시오.
평소에는 섬 북쪽 술뚱(윗마을) 선착장에 배를 댑니다. 물때나 부두 공사 때문에 남쪽 밤섬 선착장으로 바뀌는 날이 있어, 섬에서 나올 때 어느 쪽에서 타는지 표를 살 때 물어 두십시오.
오전 8시 배를 타면 8시 45분에 삽시도에 내립니다. 대천으로 곧장 나오는 마지막 배는 오후 4시 40분이라, 겨울에도 이 조합으로 하루를 꽉 채울 수 있습니다.
12월 1일부터 2월 말까지 대천 12시 20분 출발과 그 귀항 편이 쉽니다. 오후 일찍 나오려던 계획이라면 섬을 나오는 첫 배(8시 50분)로 당기거나 막배까지 머물러야 합니다. 3월이 되면 낮 배가 다시 운항표에 올라옵니다.
가자섬으로호는 차도선이라 승용차를 실을 수 있지만 차량은 인터넷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5인승 편도 32,000원과 별개로 운전자도 여객 표를 삽니다.
승선권은 신분증을 확인한 뒤 한 사람에 한 장씩 내줍니다. 만 65세 이상 평일 편도 11,000원 할인도 이때 나이를 확인해 적용합니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대천→삽시도 어른 편도가 14,850원으로 평일보다 1,100원 비쌉니다. 여름 휴가철과 설·추석 특별수송기간에도 같은 표를 씁니다.
선사 인터넷 예매는 매달 10일 오전 9시에 다음 달 말일분까지 열립니다. 이 글을 쓸 때 가보고싶은섬에는 10월 31일 배까지만 올라와 있었습니다.
삽시도는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한 3.78㎢ 크기의 섬으로, 오천면 통계에는 230가구 369명이 산다고 나옵니다. 같은 표에 대천항과의 거리가 13.2km로 적혀 있어, 이 순환선이 들르는 세 섬 가운데 출발지에 가장 가깝습니다. 섬 모양이 북쪽을 향한 화살촉을 닮았다 하여 꽂을 삽(揷)에 화살 시(矢)를 붙여 揷矢島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보령시는 꽃게와 멸치를 이 섬의 산물로 꼽고, 섬 현황에 해수욕장 표시와 오천면에 다섯 곳 있는 초등학교 분교 가운데 하나도 함께 올려 두었습니다.
가자섬으로호를 그대로 타고 있으면 장고도와 고대도에도 닿습니다. 세 섬을 하룻밤씩 옮겨 다닐 생각이라면 대천~장고도 배편과 대천~고대도 배편에서 섬마다 다른 도착 시각을 비교해 보십시오. 차 없이 가까운 섬을 찾는다면 같은 터미널에서 30분 만에 닿는 대천~원산도 배편도 있습니다.
오후 항차는 순환 방향이 거꾸로라 고대도와 장고도를 먼저 들른 뒤 오후 4시 35분에 삽시도에 닿기 때문입니다. 직항인 아침·낮 편은 45분이면 도착합니다. 가보고싶은섬은 이 편의 도착을 4시 25분으로 보여 줍니다.
됩니다. 겨울에도 대천 오전 8시 출발과 삽시도 오후 4시 40분 출발은 그대로 남아 섬에서 약 8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빠지는 것은 낮 12시 20분 편 한 쌍뿐입니다.
있습니다. 신한해운은 10월 공지에서 조석 간만의 차와 선착장 공사 때문에 섬 남쪽 밤섬에 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9월에는 날짜별 기항표를 따로 냈지만 10월 공지에는 날짜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가보고싶은섬은 유류할증료를 뺀 금액을 보여 줍니다. 여기에 10월 할증료 1,900원을 더하면 신한해운 운임표의 13,750원과 똑같아집니다.
사야 합니다. 5인승 승용차는 편도 32,000원이고, 운전자는 평일 기준 대천→삽시도 13,750원, 삽시도→대천 12,700원짜리 여객 표를 별도로 끊습니다. 동승자도 한 사람마다 여객 운임을 냅니다.
삽시도에서 오전 8시 50분 또는 오후 1시 10분 출발 편이 장고도와 고대도를 거쳐 대천으로 돌아가므로, 이 두 편을 타면 장고도에 먼저 내릴 수 있습니다.
토·일요일 운임으로 어른은 대천→삽시도 14,850원, 삽시도→대천 13,800원이고, 소인 운임 대상인 초등학생은 7,150원과 6,900원입니다. 오갈 때 방향별 운임을 한 사람씩 따로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