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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북 섬 배편: 보령 대천항, 태안 안흥, 부안 격포, 군산에서 가는 섬

보령 대천항에서 떠나는 항로가 가장 많고, 군산과 부안 격포, 태안 안흥에서도 섬으로 배가 나갑니다. 물때에 따라 시각이나 기항지가 달라지는 항로가 여럿입니다.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는 신한해운 배가 두 갈래로 나갑니다. 차도선은 효자도를 거쳐 30분이면 닿는 원산도 선촌항을 비롯해 직항 45분의 삽시도, 오후 배만 55분 직항으로 가는 고대도, 직항 없이 다른 섬을 들러 70~75분 걸리는 장고도로 가며, 12월부터는 하루 운항이 두 번으로 줄어듭니다. 쾌속선 해랑1호는 호도와 녹도를 거쳐 1시간 55분 만에 외연도에 닿는데, 물때에 따라 녹도를 지나치거나 아예 쉬는 날이 있어 날짜별 표를 따로 실었습니다.

태안 신진도의 안흥외항에서는 서쪽으로 5.5km 떨어진 가의도까지 차도선이 하루 세 번 오갑니다. 부안 격포항에서는 카페리 두 척이 번갈아 50분 남짓 걸려 위도 파장금항에 닿으며, 10월 12일부터 가을 시각으로 바뀝니다.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의 배는 군산시가 달마다 시간표를 새로 올리는데, 연도까지 1시간 10분, 개야도까지 약 50분, 전북 서쪽 끝의 어청도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립니다.

대천·안흥·격포·군산 출발 항로